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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8

2015 캄보디아 : 캄보디아 음식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하며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있습니다. 과거 인도차이나 반도를 호령하던 크메르 제국을 건설했었지만 태국과 베트남의 성장으로 많은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태국과 베트남 요리와 유사성이 많았습니다. 캄보디아는 1인당 국민소득이 1300불 정도라고 하는데요. 소득수준이 낮아서인지 해외를 다녀오는건 집안에 큰일이라고 하네요. 프놈펜 공항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해외에 다녀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장가능성이 많은 나라라서 우리나라 기업도 많이 진출했나봅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국내기업의 광고판을 많이 봤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와 비슷하게 오토바이가 서민들의 교통수단입니다. 오토바이에 트레일러를 연결한 툭툭(Tuk Tuk)은 택시의 역할을 합니다... 2015. 12. 6.
2015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박물관 전통공연(Cambodian Living Arts)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을때도 전통공연을 알아봤습니다. 마침 호텔 로비에 공연에 관련된 전단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전단입니다. 다양한 공연이 혼합되어 있고 국립박물관에 있는 공연장에서 한다고 해서 툭툭이를 타고 신속하게 이동했습니다.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천막이 처진 반 야외(?) 형태의 극장이며 300명 내외가 앉을 수 있는 소규모의 극장이었습니다. 극장은 열악했지만 공연은 수준급이었습니다. 귀족적인 공연부터 농민들이 출연하는 민속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많았습니다. 음악은 밴드의 라이브 연주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을 찍는건 실례라 공연이 끝나고 클로징할때 찍었습니다. 공연수준은 굉장히 높았습니다. 관광도시인 씨엠립에서.. 2015. 11. 30.
201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와트(Ankor Watt) 앙코르 와트는 앙코르의 중심사원입니다.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이 중심인 것처럼 크메르제국의 중심 사원이었다고 합니다. 위치는 앙코르 톰(Ankor Thom) 앞에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미륵사지 석탑같은 탑들이 보이는데요. 연꽃을 형상화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동쪽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무너지기 직전의 유적이 버팀목에 의지해서 겨우 서있는 모습이 너무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캄보디아가 워낙 빈곤하다 보니 적극적인 문화재 복원은 못한다고 하네요. 동쪽의 게이트(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를 지나면 저 멀리 앙코르 와트의 석탑이 보입니다. 비포장 도로지만 도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데요. 앙코르 유적지가 정글속에 있었기 때문에 저 길은 원래 진흙길이었으나 유네스코에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모래를 깔.. 2015. 11. 24.
201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바이욘 사원(Bayon) 앙코르 유적지의 중앙에는 옛 도성이었던 앙코르 톰(Angkor Thom)있고 그 중앙에 바이욘(Bayon)사원이 있습니다.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는데요. 일본에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가 워낙 가난한 국가다 보니 선진국들이 사원별로 나눠서 복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계단과 석상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민족의 탄생설화에는 곰이 등장하는데요. 캄보디아인들은 자기들의 조상을 코브라로 여긴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광화문의 해태상처럼 계단 입구에 머리가 5개 달린 코브라 장식이 있었습니다. 크메르제국이 번성할때의 기록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데요. 종이를 썼던 동아시아와 달리 나뭇잎에 문자를 기록해서 빠른 부패로 남아 있는 기록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화나 주변국의 기록으로 당시의.. 2015. 11. 16.
201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와트 타 프롬 사원(Ta Prohm) 캄보다이 씨엠립 크메르제국 유적지중에서 앙코르와트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걸 유명하게 만든건 타 프롬이라는 사원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를 스타로 만든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으로 등장했죠. 당시 서양관객들은 저 사원을 CG로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타 프롬 사원은 앙코르와트보다 동쪽에 있습니다. 유적지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사원간 이동할때는 도보도 가능하지만 주로 툭툭이나 승합차를 타고 다닙니다. 타 프롬 사원은 정사작형의 형태입니다. 처음에 발견되었을때는 많이 훼손되어 있었지만 오랜 복구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화재를 열심히 약탈했던 일본과 달리 식민지배를 했던 프랑스는 앙코르 와트 유적지의 복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한때 인도차이나 제국을 호령했던 크메르제국은 .. 2015. 11. 15.
2015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톰/앙코르 와트 여행정보(Ankor Thom)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나라로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세력이 강한 나라 사이에 있기 때문에 많은 침략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대 캄보디아는 한민족의 고구려처럼 대제국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제국이 워낙 커서 태국과 베트남까지 영향권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의 침략으로 제국은 멸망하고 화려하던 수도는 버려졌습니다. 몇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제국의 수도에는 정글이 생겼고 앙코르 와트는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식민지기간에 어느 탐험가에게 발견되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앙코르 와트는 이 크메르 제국의 중심사원이었습니다. 앙코르 와트 주변으로 돌로 만든 수많은 사원 유적들이 있는데요. 무려 수십km에 걸쳐서 있습니다. 이렇.. 2015. 11. 5.
2015 캄보디아 프놈펜 : 캄보디아, 타이 레스토랑 레몬글라스(Lemongrass) 캄보디아는 베트남이나 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아서 음식문화도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한중일 요리에 만두가 있는것처럼 이곳의 요리도 태국이나 베트남과 비슷합니다. 프놈펜의 번화가는 왕궁근처인 리버사이드인데요. 이곳에 괜찮은 캄보디아, 타이 레스토랑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식당 이름은 레몬글라스(Lemongrass)입니다. 비교적 지저분한 캄보디아의 식당과는 다르게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는 서양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내부 손님도 캄보디아인보다는 관광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식당내부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우튀금요리입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세계 3대 수프라는 뚬양꿈입니다. 생각보다 향신료가 약해서 많이 놀랬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한국화된 태국식.. 2015. 11. 2.
2015 캄보디아 프놈펜 : 소카호텔(Sokha Phnom Penh Hotel&Residence) 2015년에 기회가 생겨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와트로 가장 유명해서 보통 씨엠립을 생각하는데요. 수도는 프놈펜입니다. 캄보디아의 남쪽에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로 한강이 지나는 것처럼 프놈펜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소카호텔 정보를 공유합니다. 소카호텔은 캄보디아에 여러곳이 있습니다. 호텔은 전형적인 4성 호텔입니다. 싱글룸 객실의 모습입니다. 방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마감이 엉망인 부분이 보이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리버뷰라서 메콩강이 보였습니다. 메콩강 건너로 왕궁이 보입니다. 가운데 황금색 첨탑이 있는 건물이 왕궁입니다. 저는 못가봤지만 태국의 왕궁보다는 작다고 하네요.. 201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