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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4

2019 베트남 다낭(음식) 월남전이 북베트남의 승리로 종료되고 남베트남의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베트남 식당을 열어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베트남 요리가 한국에도 퍼져서 현재 한국에도 많은 베트남 식당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화된(?) 쌀국수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베트남 여행의 증가로 오리지널에 가까운 식당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낭에 여행갔을때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접했습니다. 다낭 여행의 필수 방문 식당(?)으로 유명한 "마담 란"입니다. 관광객을 주로 상대하는 식당답게 아주 깔끔합니다. 다낭내의 한국식당(?)처럼 한국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한식의 나물에 해당하는 모닝글로리 볶음입니다. 속이 비어 있어서 한자어로는 공심채라고 한다고 하네요. 베트남에서 먹은 국수의 국물은 기름과 .. 2020. 4. 12.
2019 베트남 다낭(바나 힐)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다낭에서 차를 타고 내륙쪽으로 몇십분만 가면 바나 힐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나 힐은 산위의 리조트로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배할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연중 쾌적한 프랑스와 달리 베트남은 굉장히 더운 나라입니다. 이런 기후에서 서늘한 곳으로 피서를 가기 위해 산 위에 휴양지를 개발한게 시초라고 합니다. 식민지배가 끝나고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관광지로 다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바나나가 많아서 바나힐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Hill이라는 이름처럼 산악지대에 있습니다. 바나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중국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라 중국과 유사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회랑.. 2020. 3. 8.
2019 베트남 호이안(Hội An Old Town) 다낭에서 택시를 타고 한 시간 정도(35m) 가면 호이안이라는 지역이 나옵니다. 소규모의 마을인데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강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과거부터 무역이 번성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인과 일본인이 모여서 살았다고 합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왜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이안 올드 타운의 입구입니다.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도리이가 있는데요. 일본 상인들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올드 타운 내부에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편안하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본 상인들이 살았던 건물입니다. 100년이 넘은 문화재들입니다. 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었다고 하네요. 호이안을 상.. 2020. 3. 6.
2019 베트남 다낭(빈펄 리조트) 몇년전부터 베트남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으로 다낭이 뜨고 있는데요. 경기도 다낭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입니다. 다낭은 한국으로 치면 부산과 비슷한 항구도시로 베트남 전쟁 시절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최근부터 주요 리조트들이 들어오면서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가족여행으로 다낭의 빈펄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는 바닷가에 있으며 모든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 크다 보니 버기카(카트)가 리조트 내부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해안이 보이는 객실에서 묵었습니다. 풀빌라답게 거실, 식탁, 부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의 모습입니다. 방은 3개가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화장실도 방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