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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란4

2009 이란 테헤란(특산품) 테헤란에 있으면서 다양한 쇼핑몰을 돌아다닐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때 사진으로 남겼던 다양한 특산품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란에서는 백화점보다는 쇼핑몰 형태의 상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매장도 있었습니다. 소나타로 보이는 차가 "AZERA"라는 이름이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독실한 이슬람 국가답게 종교적인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테헤란에서 가장 크다는 쇼핑몰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이란인들은 서양식 복식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넥타이나 양장 매장이 많았습니다. 캐주얼은 완전 서양식입니다. 과감한 여성의상도 있었습니다. 복장 규장이 심한 이란에서 저런 옷은 외출시 코트 속에 입거나 실내에서 입는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란은 호메이니의 혁명전까지만 해도 서양문화가 주류였고 지금보다는 복장.. 2013. 2. 24.
2009 이란 테헤란(먹거리들) 이란에 방문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들을 찍어봤습니다. 이란은 농업이 발달한 국가라 모든 먹거리를 자체생산한다고 합니다. 쌀, 과일, 견과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한다고 하네요. 무알콜맥주입니다. 이슬람국가라 음주는 금지되어 있어서 술과 비슷한 맛만 나는 무알코올 맥주를 슈퍼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과일들입니다. 석류, 자몽, 사과, 오렌지 등이 있었는데 모두 이란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합니다. 올리브절임입니다. 이란에서도 서양처럼 올리브를 많이 먹더군요. 양젖으로 만든 요구르트와 버터입니다. 이란에서는 모든 유제품을 양젖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소젖으로 만든것보다 냄새가 좀 나는편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즐겨 먹는 마늘장아찌도 있었습니다ㅎ 이란인들이 먹는 밥입니다. 중국이.. 2013. 2. 24.
2009 이란 테헤란(아자디 스타디움) 월드컵 축구전때 이란전을 하면 아자디 스타디움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이란이 잘 살던 1974년에 아시안게임이 열린 경기장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잠실의 올림픽공원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입구입니다. 오래된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란은 팔레비 왕조의 몰락 이후 성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고원지대라 그런지 주변에 눈쌓은 높은 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축구경기장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잠실의 주경기장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경기장 중심에는 이란혁명의 영웅인 호메이니와 허메이니의 초상화가 걸려있었습니다. 마치 북한을 보는것과 같죠?;; 독실한 이슬람국가답게 경기장 한쪽에서는 기도를 할 수 있는 모스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 국가입니다. 기독교에 카톨릭과 신교.. 2013. 2. 24.
2009 이란 테헤란(멜랏공원) 서울에 테헤란로가 있는것처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도 서울로가 있습니다. 이란은 팔레비왕조(1979년)때만 해도 세계 5대 산유국답게 막강한 부국이었다고 합니다. 그당시에 박대통령이 이란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서울과 테헤란이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때 서울과 테헤란에 상대도시의 이름을 본딴 도로를 만들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에 테헤란로가 생긴것이지요. 테헤란에도 중심지역에 서울로가 있습니다. 이 서울로 주변에는 멜랏공원이라는 커다란 공원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로 치면 여의도 공원과 같은 곳입니다. 중앙의 분수입니다. 오래된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란은 팔레비왕조때만해도 상당한 부국이었지만 호메이니의 혁명 이후 성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헤란을 돌아다니면 1980년대..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