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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아랍에미리트3

200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내투어) 두바이는 사막위에 세워진 계획도시입니다. 도시 내부에 특이한 건물들이 상당히 많아서 마치 게임 "심시티"의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얼마전 완공된 버즈칼리파입니다. 저는 2009년 2월에 두바이를 방문했는데 이때는 이렇게 건설중인 마천루가 많았습니다. 가까이서 본 버즈칼리파의 모습입니다. 막강한 자본으로 계획된 도시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쉐라톤디에라 호텔입니다. 가격이나 시설면에서 전형적인 4성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공항과 시내의 중간에 있는 위치가 가장 좋았습니다. 트윈룸 내부의 모습입니다. 두바이에는 라스베가스처럼 다양한 호텔들이 많습니다. 이슬람국가라 술과 도박이 금지되서 그런지 다양한 리조트시설이 많았습니다. 고급.. 2013. 2. 24.
200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사막투어) 스탑오버로 온 두바이라 계획이 없어서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호텔에서 받은 지도를 펼쳐놓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하단의 사막 1일투어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시간은 남는데 딱히 할만한것도 없을거같아서 사막투어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막투어는 랜드로버같은 RV차량에 탑승한 채로 진행됩니다. 두바이시내에서 조금만 나가자 황량한 사막이 펼쳐졌습니다. 도로에서 사막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이어의 공기압을 낮추더군요. 사막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모래만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식물들이 많았습니다. 모래의 입자는 매우 곱더군요. 사막투어인증샷입니다;;; 위처럼 빠른 속도로 사막위를 질주합니다. 차가 좌우로 덜컹거리는데 굉장히 잼있습니다. 롤러코스터까지는 아니더라도 후룸라이드 정도의 스릴이 있더군요. 사막투어에는 다양한 사.. 2013. 2. 24.
200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버즈 알 아랍 : Burj Al Arab) 이란에 다녀오면서 스탑오버로 두바이에 2박 3일간 있었습니다. 무계획으로 온터라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유명한 7성호텔인 Burj Al Arab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의 뜻을 알아보자면 Burj는 별, Al은 영어의 A나 An처럼 관사에 해당하고 Arab은 우리가 아는 아랍이라고 합니다. "아랍의 별"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호텔은 인공섬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방문객들을 받았지만 너무 많은 방문자를 주체하지 못했는지 호텔 숙박자 및 시설이용자(식당, 마사지샵 등)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밖에서 기념촬영만 하고 가더군요;;; 일행이랑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호텔에서 가장 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이렇게 입..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