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내투어)

두바이는 사막위에 세워진 계획도시입니다. 도시 내부에 특이한 건물들이 상당히 많아서 마치 게임 "심시티"의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얼마전 완공된 버즈칼리파입니다.

저는 2009년 2월에 두바이를 방문했는데 이때는 이렇게 건설중인 마천루가 많았습니다.

가까이서 본 버즈칼리파의 모습입니다.

막강한 자본으로 계획된 도시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쉐라톤디에라 호텔입니다. 가격이나 시설면에서 전형적인 4성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공항과 시내의 중간에 있는 위치가 가장 좋았습니다.

트윈룸 내부의 모습입니다.

두바이에는 라스베가스처럼 다양한 호텔들이 많습니다. 이슬람국가라 술과 도박이 금지되서 그런지 다양한 리조트시설이 많았습니다.

고급호텔의 수영장은 정말 좋더군요

두바이의 저택 모습입니다. 

두바이 최대의 쇼핑몰이라는 Mall of the Emirates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50% 명품세일이 있었습니다. 할인행사가 자주 있다고 하니 두바이에 가게 되면 꼭 들러보세요.

이 쇼핑몰 안에는 최초의 실내스키장이라는 스키두바이가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보다 약간 큰 크기더군요.

다양한 오락시설도 많았습니다.

볼링장에서 본 부녀의 모습입니다. 희잡을 쓰지 않은걸 보면 이슬람은 아닌거같습니다. 참고로 간단한 히잡을 쓰는 여성은 서민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귀족 부인의 경우에는 온몸을 가리는 부르카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섹시한 의상들이 많았습니다. 저런 옷은 실내에서 입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