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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2015 캄보디아 프놈펜 : 캄보디아, 타이 레스토랑 레몬글라스(Lemongrass)

by rh22ys 2015. 11. 2.




캄보디아는 베트남이나 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아서 음식문화도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한중일 요리에 만두가 있는것처럼 이곳의 요리도 태국이나 베트남과 비슷합니다.


프놈펜의 번화가는 왕궁근처인 리버사이드인데요. 이곳에 괜찮은 캄보디아, 타이 레스토랑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식당 이름은 레몬글라스(Lemongrass)입니다. 비교적 지저분한 캄보디아의 식당과는 다르게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는 서양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내부 손님도 캄보디아인보다는 관광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식당내부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우튀금요리입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세계 3대 수프라는 뚬양꿈입니다. 생각보다 향신료가 약해서 많이 놀랬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한국화된 태국식당에서 맛보는 뚬양꿈맛이었습니다.



이건 해산물로 만든 커리인데요. 이것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자스민라이스를 물어보는데요. 우리나라의 공기밥과 같은 개념입니다. 자스민라이스는 자스민향이 나는 캄보디아의 고급벼라고 합니다. 안남미와 비슷한 길쭉한 형태인데 인도처럼 찰기가 없지는 않고 중간정도의 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밥이 코코아 껍데기에 나온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커리메뉴를 주문하신다면 자스민라이스를 주문하세요.



음료수로 비어라오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한국의 맥주보다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카드결재도 가능합니다. 캄보디아의 일반적인 식당보다는 가격이 나가는편이지만 1인당 10불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니 향신료가 약한 현지식을 드시고 싶다면 한번 가보세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식당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saenterprises.asia/lemongrassnew/#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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