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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캄보디아

2015 캄보디아 프놈펜 : 소카호텔(Sokha Phnom Penh Hotel&Residence)

by rh22ys 2015. 11. 1.





2015년에 기회가 생겨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와트로 가장 유명해서 보통 씨엠립을 생각하는데요. 수도는 프놈펜입니다. 캄보디아의 남쪽에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로 한강이 지나는 것처럼 프놈펜에는 메콩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소카호텔 정보를 공유합니다. 소카호텔은 캄보디아에 여러곳이 있습니다. 호텔은 전형적인 4성 호텔입니다.



싱글룸 객실의 모습입니다. 방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시설이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마감이 엉망인 부분이 보이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제가 묵었던 방은 리버뷰라서 메콩강이 보였습니다.



메콩강 건너로 왕궁이 보입니다. 가운데 황금색 첨탑이 있는 건물이 왕궁입니다. 저는 못가봤지만 태국의 왕궁보다는 작다고 하네요.



밤에는 저렇게 화려한 경관조명을 비추더군요.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도에 속해있는데요. 태국이나 베트남처럼 쌀국수를 먹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쌀국수는 흔한 외식메뉴중 하나인데요. 동남아의 쌀국수는 아침식사용 메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팔고 낮에는 팔지 않는 식당이 많다고 하네요. 

호텔조식에서도 즉석에서 쌀국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아침으로 먹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해장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1층 외부에는 큰 수영장이 있습니다. 



시설이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호텔 시설은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단 위치가 좀 외진게 아쉬웠습니다. 메콩강 중앙의 섬에 있는데 섬에서 나가는 다리가 몇개 안되서 번화가인 리버사이드로 넘어가려면 빙 돌아가야 합니다. 프놈펜에서 놀고 싶다면 리버사이드 주변의 숙소가 좋고 조용히 쉬고 싶다면 이 호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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