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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영국

2019 영국 런던(노팅힐 게이트 포토벨로 마켓 : Notting Hill Gate Portobello Market)

by rh22ys 2019. 10. 5.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Notting_Hill_(film)

 

Notting Hill (film) - Wikipedia

1999 film by Roger Michell Notting Hill is a 1999 romantic comedy film directed by Roger Michell. The screenplay was written by Richard Curtis, author of Four Weddings and a Funeral (1994), and the film was produced by Duncan Kenworthy. The film stars Juli

en.wikipedia.org

노팅힐이라는 영국 영화가 있습니다. 노팅힐이라는 지역에서 서점을 하는 휴 그랜트와 유명배우 줄리아 로비츠가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주제곡 "She"라는 노래는 지금도 유명하죠. 이 영화의 배경지가 런던의 노팅힐이라는 동네입니다. 이곳에는 포토벨로 마켓이라는 시장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2013년에 유럽여행을 갔을때 한인민박집 총무가 다른곳은 안가봐도 좋으니 이곳은 꼭가보란 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유명 박물관만 돌다가 못가서 이번에는 귀국날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포토벨로 마켓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노팅힐 게이트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유명한 시장이라서 방향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간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건물 하나하나가 영국스러운데요. 보기에는 보통 집으로 보이지만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노팅힐이라는 동네가 켄싱턴처럼 부자동네라고 하네요.

 

영화 노팅힐이나 유럽 드라마에서 나왔을법한 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포토벨로 마켓의 시작 지점입니다. 포토벨로 마켓은 재래시장으로 영국적인 상품들을 볼 수 있는 이색장터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다양한 골동품들이 많습니다.

 

효자손과 구두주걱도 있었습니다. 

 

차의 나라답게 다기 전문점도 있었습니다.

 

영국 물가는 우리나라의 1.5배 정도입니다. 그래도 과일은 우리나라보다 싼편이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재래시장에 떡집이 꼭 있는것처럼 유럽의 재래시장에는 빵집이 꼭 있습니다.

 

절인 올리브입니다. 젓갈집과 비슷하죠?

 

소매치기가 워낙 많다 보니 주의하라는 표시판입니다. 한국어로도 써있네요.

 

스벅에 가서 브레이크 타임을 좀 가졌습니다.

 

정말 신기한건 영국처럼 물가가 비싼 나라도 스타벅스 커피는 우리나라보다 싸다는겁니다. 쇠고기, 과일, 스타벅스 커피 물가는 우리나라가 최강인거같습니다;;;

 

야채 색상이 너무 선명해서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가지는 정말 거대하네요.

 

런던의 포토벨로 마켓은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처럼 볼거리가 많은 재래시장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니 이날을 피해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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