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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2014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 건물 내외부)

by rh22ys 2014. 6. 11.






링 슈트라세 남서쪽으로 합스부르크 왕궁 입구가 있습니다. 



이 문의 길건너에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오스트리아의 전성기를 이끌던 마리아 테레지아의 동상이 있죠. 이 동상 좌우로 자연사박물관과 미술사박물관이 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을 바라보고 왼쪽에 미술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미술사 박물관 안에는 합스부르크 왕실에서 수백년간 모은 공예품과 미술작품이 있습니다. 소장품만 무려 40만점에 이른다고 합니다;; 파리의 루브르,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유럽 3대 미술관에 든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성은 12유로, 학생 9유로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하니 요일일정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내부의 수집품외에도 건물 자체도 굉장히 화려합니다. 유럽의 왠만한 왕궁보다 화려하지요. 



정말 화려하지 않나요? 합스부르크 왕가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대한 화려하게 짓도록 주문받아서 이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돔의 모습입니다. 



계단위에서 바라본 중앙로비입니다. 



박물관 중앙에는 거대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이 조각상이 "테세우스와 켄타우르스"라는 작품입니다. 엄청난 크기와 역동성으로 모든 관람객이 감탄하더군요. 



조각상과 건물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천정에는 화려한 천정화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건물의 화려한 기둥은 클림트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전시관에서 바라본 건물의 다른모습입니다.







건물 3층에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케잌과 커피등을 판매합니다. 



고대 유물과 공예품을 둘러보고 회화를 보기전에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갔습니다.



화려한 건물과 카페의 붉은 의자가 묘하게 어울립니다.



빈을 대표하는 커피중의 하나인 아인스페너(Einspanner)를 주문했습니다. 에스프레소 위에 생크림을 얹은 커피입니다. 이곳에서도 독한 커피를 시키면 생수가 같이 나오더군요. 물없이 에스프레소를 마시기에 독한건 동서양이 동일한가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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