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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2010 일본 도쿄(아사쿠사)

by rh22ys 2013. 2. 18.

 대도시 도쿄에서 일본특유의 문화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사쿠사에 가면 일본 특유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는 서울로 치면 인사동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일본의 전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곳은 도쿄의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쿄 서민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커다란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내가 갔을때는 쉬는날이었네요;;



신사주변의 공원에서 찍은 동상. 영웅같은데 누구인지는 모르겠네요;;;




천둥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가미나리몬입니다. 아사쿠사의 상징이며 센소지의 입구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노인들이 단체로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가미나리몬을 지나자 한국의 인사동처럼 전통 기념품을 파는 나카미세가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기모노 의상, 게이샤 인형, 부채 등 일본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나카미세의 좌우로도 다양한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깊은 센소지라는 절입니다. 도쿄에서 옛일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몇안되는 곳중 하나죠.











절의 본당 바로 앞에는 거대한 향로가 있습니다. 이 연기를 몸에 쐬면 건강해진다는 소문이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연기를 쐬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절에서는 소형불상에 옷을 입혀놓고 정기적으로 물을 뿌려주는 모습이 특이했습니다.









전통 상점가에 있는 사진점의 쇼윈도우입니다. 전통의상을 입고 찍은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사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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