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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2011 일본 도쿄 (일본의 음식들)

by rh22ys 2013. 2. 13.

도쿄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일본 요리가 있지만 라면요리와 해산물 요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약 1주일간 일본에서 먹은 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시나가와역근처에 가면 다양한 라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도쿄여행을 하면서 제대로 된 라멘을 드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가보세요~



돈고츠라멘입니다. 말그대로 돼지고기로 육수를 만들어서 끓인 라면입니다. 많이 느끼한 편이라서 모험심이 강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네요;;;;



이 라멘은 같은 돈코츠라멘이지만 메밀국수처럼 육수에 담가먹게 되어있었습니다.


라면집에서 같이 주문한 교자입니다. 튀김만두랑 맛이 똑같지만 위에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이서 많이 느끼한 편입니다.



이것은 좀 더 강한 돈코츠라멘입니다;;;;



시오(소금)라멘입니다. 보통 라면집에 가면 미소(일본된장), 소유(간장), 시오(소금)라면이 가장 많습니다. 여행책을 보면 한국인의 입맛에는 미소라멘이 가장 맞다고 나옵니다. 시오라멘의 경우는 육수의 맛만으로 라멘의 국물맛을 내기 때문에 가장 만들기 어렵다고 하네요.



시나가와역 근처 우동집에서 먹은 카케소바(메밀온면)입니다. 따뜻해서 그런지 메밀의 맛은 상대적으로 떨어진 편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소바(메밀국수)를 드실일이 있다면 꼭 차가운 소바를 드세요.



마루노우치 근처의 우동집에서 먹은 우동입니다. 우리나라의 우동과의 달리 상당히 짠편이었습니다;;;; 일본 음식은 싱거운 편이라고 하지만 라면이나 우동종류는 우리나라 음식보다 오히려 짠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코코이찌방야 카레집에서 주문한 요리입니다. 고추장과 카레가 어우러진 특선카레라고 하네요. 매운맛의 정도를 단계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시나가와 근처의 주점에서 찍은 해산물요리입니다. 일본은 신선함에 대한 기준이 한국보다 까다로워서 식료품의 유통기한이 한국보다 짧은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산물의 상태가 상당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정말 비싸더군요..ㅠ.ㅠ



고탄다 역 앞에 있는 삼겹살집입니다. 사장은 한국사람이고 서빙하는 종업원도 한국사람입니다. (한국말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한국의 삼겹살이 먹고싶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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