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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3

2018 미국 하와이(음식)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은거같습니다. 지역색이 확실한 음식도 있었고 미국 본토와 거의 비슷한 음식도 많았습니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음식은 약간 짠편이며 음식값은 한국보다 비싼편입니다. 미국의 대표음식 버거는 한국의 버거보다 사이즈가 확실히 컸습니다. 치킨이 짭짤해서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부바검프에서는 새우전문점인데요.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 하와이는 일본 이민자와 여행자가 많아서 일본 문화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로코모코라는 하와이식 덮밥은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밥위에 햄버거 패티를 올린 덮밥인데 아침으로 먹기에 괜찮습니다. 오아후의 버거 맛집이라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수제버거입니다. 이태원의 맛집에서나 볼만한 거대한 버거입니다. 본토에서 먹었던 버거는 완.. 2018. 5. 28.
2018 미국 하와이 오아후(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 Wolfgang's Steakhouse) 미국은 소고기가 저렴하고 스테이크 조리법이 발달해서 스테이크 맛집이 많습니다. 하와이 오아후에 머물면서 스테이크 맛집을 찾았는데 한국에도 진출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가 숙소 근처에 있어서 여기를 다녀왔습니다. 울프강이라는 유명한 (쉐프가 아닌) 웨이터가 뉴욕에 차린 레스토랑인데 워낙 유명해져서 미국 각지로 진출했고 얼마전에는 한국에도 진출했다고 합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소는 모두 미국산이며 육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블랙 앵커스(위 사진)의 고기만을 숙성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와인과 특제소스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특제소스는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와인은 하우스와인으로 주문했는데 까르비네 소비뇽으로 만든 듯한 적당히 드라이한 와인이 나와서 스테이.. 2018. 5. 21.
2014 프랑스 파리 맛집 : 스테이크 전문 르 를레 드 앙트르코트(Le Relais de l'Entrecôte) 작년에 파리 여행을 할때 유명맛집들은 많이 다녔지만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파리 여행때는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검색결과 파리에서는 르 를레 드 앙트르코트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네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식당 외부의 모습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파리에만 여러 곳이 있습니다. 저는 샹젤리제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에펠탑을 보고 오느라 2시가 넘어 갔는데 이때에도 위처럼 줄이 서있더군요;;; 식사시간에 가면 줄이 정말 길다고 합니다;;; 줄서있다가 순서가 되면 웨이트리스가 주문을 미리 받습니다. 우리 나라의 유명 맛집들이 단일 메뉴를 취급하는것처럼 여기도 스테이크 하나만 취급합니다. 주문은 Well-done, Medium, .. 201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