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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2018 미국 하와이(음식)

by rh22ys 2018. 5. 28.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은거같습니다. 지역색이 확실한 음식도 있었고 미국 본토와 거의 비슷한 음식도 많았습니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음식은 약간 짠편이며 음식값은 한국보다 비싼편입니다. 



미국의 대표음식 버거는 한국의 버거보다 사이즈가 확실히 컸습니다.



치킨이 짭짤해서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부바검프에서는 새우전문점인데요.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습니다. 



하와이는 일본 이민자와 여행자가 많아서 일본 문화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로코모코라는 하와이식 덮밥은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밥위에 햄버거 패티를 올린 덮밥인데 아침으로 먹기에 괜찮습니다.



오아후의 버거 맛집이라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수제버거입니다. 이태원의 맛집에서나 볼만한 거대한 버거입니다. 본토에서 먹었던 버거는 완전체(?)로 플레이팅 되었던거 같은데 하와이의 버거는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반으로 나누어 플레이팅된다는게 특이했습니다.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팬케이크는 여자분들이 좋아할거 같습니다. 에그 앤 씽즈에서는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수퍼마켓에 가보니 하와이 로컬맥주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맥주보다 맛있었습니다.



커피농장의 커피는 과일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의 본고장에서 먹는 커피가 다른다는걸 느끼게 해줬던거 같습니다.



돌 파인애플 농장의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아주 좋았습니다.



오아후 북부쪽으로 가면 새우 트럭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하다는 지오바니스 오리지널 새우 트럭은 몇분의 지각으로 먹을 수 없었지만 주변의 새우 트럭도 괜찮았습니다.





쇼핑센터에 가보니 일본 식당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음식과 비슷하다보니 한식당을 못찾는 경우 가보는 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수퍼마켓에 가보니 일본 영향을 받은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스팸무스비라는 하와이식 김밥입니다. 주먹밥위에 스팸을 올리고 김으로 싼 형태인데 삼각김밥과 비슷합니다. 여행중간에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하와이의 명물이라는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의 파인애플쿠키입니다.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가면 기내식의 후식으로 제공되며 오아후 곳곳에 매장이 많습니다. 선물용으로 사가기에 적당한 과자입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다 보니 오아후에는 한인식당도 많았습니다.



아이가 한식체질이라서 한식당을 자주 갔었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먹는 그 맛과 동일합니다.





아울렛에서도 한식 푸드 트럭이 있었는데요. 한식이면서 일식의 덮밥처럼 플레이팅되어서 나오는게 특이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컵라면을 살 수 있습니다. 월마트에 가니 신라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라면 주변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미국여행에서는 버거와 스테이크가 필수메뉴인거같습니다. 스테이크하우스에 가면 싸지는 않지만 맛은 정말 좋으니 한번은 가보세요.





구워먹는 방식은 한국식이 좋지만 스테이크로 먹기에는 미국식이 확실히 좋은거같습니다. 유럽처럼 유서깊은 맛집은 없지만 캐주얼하면서도 맛있는 식당은 많으니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걸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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