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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오페라 극장3

2014 오스트리아 빈 맛집(로젠베르거 : Rosenberger) 제가 고등학생때 TGI Friday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큰 인기를 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르쉐라는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었는데요.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뷔페식이었고 대부분의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서 제공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빈에서도 이렇게 즉석요리를 해주는 뷔페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이름은 로젠베르거(Rosenberger)입니다. 케른트너 거리에 있고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2블럭 떨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기념품샵과 카페가 있고 레스토랑은 지하에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레스토랑의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뷔페의 모습이죠. 하지만 뷔페와 다른점은 요리별로 음식비를 받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대부분의 서양요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곳은 아.. 2014. 7. 13.
2014 오스트리아 빈(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관람 : Wiener Staatsoper / Opera Manon) 성 슈테판 대성당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나온듯한 옛날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명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 코트를 입고 잇는 사람들인데요. 전부 클래식 공연티켓을 판매하는 삐끼들입니다. 많은 삐끼가 활동할 정도로 음악의 중심지 빈에서는 공연이 많습니다. 케른트너 거리의 끝까지(링 슈트라세 입구) 가면 고풍스런 건물이 나오는데요.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중의 하나인 국립 오페라 극장입니다. 이곳 주변에도 공연티켓을 판매하는 삐끼가 많습니다. 겨울이라 분수가 보호대에 씌워져 있었습니다;;;;; 정면에서 본 극장의 모습입니다. 네오로마네스크 양식 건물로 파리의 오페라가르니에보다는 덜 화려하지만 밀라노의 스칼라극장보다는 화려합니다. 이 극장은 1869년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2014. 6. 1.
2014 오스트리아 빈(케른트러 거리& 그라벤 거리 : Kärntner Straße & Graben Straße) 이전포스트에서 성 슈테판 대성당이 서울로 치면 명동성당과 비슷하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명동성당 앞으로는 대한민국 최대의 쇼핑거리가 펼쳐져 있는데요. 빈에서도 성 슈테판 대성당 앞으로 오스트리아 최대의 쇼핑거리가 있습니다. 성당 주변에는 중세에서 가져온듯한 마차들이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은 유럽에서 오스트리아가 최강이었습니다. 남한보다 작은 영토에도 1인당 관광수입이 세계 1위를 기록하는게 이런 관광상품 기획력에서 나오나봅니다. 오른쪽의 저 건물 좌우로 케른트너 거리와 그라벤거리로 나뉩니다. 빈의 중심지답게 시위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콜마크트 거리는 명품샵이 즐비한 고급 쇼핑가입니다. 모차르트를 테마로 한 기념품샵도 적지 않았습니다. 관광대국 오스트리아를 만드는데 가장 .. 2014.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