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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2018 미국 하와이 오아후(하나우마베이 : Hanauma bay)

by rh22ys 2018. 5. 6.



날짜

장소

내용

1/1(월)

인천

오하우

마우이

18:00 집 출발(공항버스로 이동)

19:00 공항도착

22:00 인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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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호놀룰루 도착/입국심사/환승

14:35 호놀룰루 출발

15:19 카훌루이 도착/렌터카 수령/숙소 이동

17:00 하얏트 호텔 체크인/리조트 둘러보기

1/2(화)

마우이

오전휴식

13:30~16:30 Whale Watching(라하이나)

1/3(수)

마우이

03:30~14:00 할레아칼라 전망대 일일 투어

16:00~ 리조트 수영장

1/4(목)

마우이

오하우

09:00 체크아웃

10:00 라하이나 투어

16:30 렌터카 반납

19:02 카훌루이 출발

19:40 호놀룰루 공항 도착/호텔 이동

21:00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체크인

1/4(금)

오하우

동물원

와이키키 해변

1/6(토)

오하우

와이켈레아울렛

1/7(일)

오하우

돌 파인애플 농장, 코나커피농장,

새우트럭

1/8(월)

오하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훌라쇼)

하나우마베이

1/9(화)

오하우

와이키키해안

해변 훌라쇼(하얏트 앞)

1/10(수)

오하우

10:00 체크아웃/주변산책

11:00 공항이동(셔틀버스)

13:10 호놀룰루 출발

1/11(목)

인천

20:00 인천 도착




하나우마 베이는 오아후 남동쪽에 있는 해변입니다. 일반적인 해수욕장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스노클링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하네요.



차를 타고 하나우마 베이까지 가면 작은 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하나우마 베이의 자연환경 보존에 필요한 비용을 입장권으로 충당한다고 합니다. 하나우마 베이로 내려가기전에 자연환경 훼손 방지를 위한 간단한 교육을 받습니다. 주차장이 비교적 좁은편이라 성수기에는 금방 만차가 될 수 있습니다. 아침일찍 가는게 아니라면 오전 방문객이 빠지는 오후에 천천히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료 입장 해변이라 그런지 와이키키보다 사람들은 적었습니다.



해수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하나우마 베이를 보면 U자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원래 이곳이 낮은 지반의 분화구(Crater)였는데 한쪽이 터지면서 바닷물이 유입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입장전 교육내용에 관련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도가 심하지 않고 완만한 경사의 해변이라 어린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바다 중간을 보면 짙은 파랑색이 보입니다. 산호입니다. 수온이 따듯하고 만(bay)지형이라서 물살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이로 인해서인지 산호가 많이 생겼고 물고기도 많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스노클링 핫스팟이 되었나봅니다. 



신혼여행을 몰디브로 다녀왔었는데요. 이곳도 산호 천국입니다. 여기도 따뜻하고 물살이 적어서 이런 환경이 생겼나봅니다.



유료 해변이라 그런지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은 훌륭한 편입니다.



독특한 야생동물도 있었습니다.



어린 딸과 함께 가서 스노클링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해변에서 놀기에 손색없는 장소였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녀보면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현무암 지형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제주도와 비슷한 모습이 많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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