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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2018 미국 하와이 마우이(라하이나)

by rh22ys 2018. 3. 24.


날짜

장소

내용

1/1(월)

인천

오하우

마우이

18:00 집 출발(공항버스로 이동)

19:00 공항도착

22:00 인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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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호놀룰루 도착/입국심사/환승

14:35 호놀룰루 출발

15:19 카훌루이 도착/렌터카 수령/숙소 이동

17:00 하얏트 호텔 체크인/리조트 둘러보기

1/2(화)

마우이

오전휴식

13:30~16:30 Whale Watching(라하이나)

1/3(수)

마우이

03:30~14:00 할레아칼라 전망대 일일 투어

16:00~ 리조트 수영장

1/4(목)

마우이

오하우

09:00 체크아웃

10:00 라하이나 투어

16:30 렌터카 반납

19:02 카훌루이 출발

19:40 호놀룰루 공항 도착/호텔 이동

21:00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체크인

1/4(금)

오하우

동물원

와이키키 해변

1/6(토)

오하우

와이켈레아울렛

1/7(일)

오하우

돌 파인애플 농장, 코나커피농장,

새우트럭

1/8(월)

오하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훌라쇼)

하나우마베이

1/9(화)

오하우

와이키키해안

해변 훌라쇼(하얏트 앞)

1/10(수)

오하우

10:00 체크아웃/주변산책

11:00 공항이동(셔틀버스)

13:10 호놀룰루 출발

1/11(목)

인천

20:00 인천 도착


마우이 4일차에는 라하이나에 들렀습니다. 



라하이나는 마우이의 항구도시로 포경산업이 활발할때는 항구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카아나팔리쪽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면 반드시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우이가 전체적으로 도로가 열악한 편인데 라하이나에 유동인구가 많아서 라하이나 주변 도로는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라하이나의 랜드마크는 거대한 반 얀 트리입니다. 불교의 보리수가 바로 이 나무라고 하네요.



반 얀 트리는 가지에서 뿌리가 직접 나오는 독특한 형태인데요. 크게 자라면 숲 하나를 채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멋지지만 나무아래 명당자리에는 걸인들이 많습니다.



하와이에서는 나름 역사가 있는 도시다 보니 미국 시골이나 서부영화에 나올 법한 목조 건물들이 많습니다. 도시는 남북으로 길쭉하고 가운데 "Front Street"라는 나름 중심(?) 도로가 있습니다.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위처럼 역사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라하이나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건축물이라는 볼드윈 홈입니다.



왠지 카우보이가 나올 듯한 건물입니다.



18세기말 하와이를 평정한 카메하메하 대왕은 라하이나를 첫 수도로 정했다고 하네요. 여러 모로 역사가 깊습니다.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는 "파이오니어 인"입니다. 지금도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항구도시답게 배가 많습니다. 포경산업이 활발할때는 번영을 누렸었다고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부바검프라는 새우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포경산업이 금지되면서 낡은 마을로 전락했던 라하이나는 역사깊은 건물들을 복원하면서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카아나팔리 리조트에서 숙박하면 한번은 들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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