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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2014 오스트리아 빈(시청사 : Rathaus)

by rh22ys 2014. 6. 28.






국회의사당과 궁전 극장을 지나니 공원에 위와 같은 아이스 링크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링크를 따라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습니다. 피겨형 스케이트를 주로 타는 한국의 아이스링크와 달리 아이스하키용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스 링크를 따라 가니 빈 시청사가 나왔습니다. 네오 고딕 양식의 빈 시청사는 퀼른 대성당 확장에 참여한 건축가 슈미트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빈과 주변지역의 행정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시청사 앞에는 거대한 아이스링크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시청사 앞에서는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뮤직 필름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합니다. 공연이 어려운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를 조성하나봅니다. 



빈 시청사의 아이스링크를 보니 작년 파리 여행때 봤던 파리시청사의 아이스링크가 생각나더군요. 시청사 앞에 아이스링크를 만든건 어디가 오리지널일까요?ㅋ




서울의 시청앞 광장에서도 수많은 행사들이 연중 열리고 있는데요. 유럽의 이런 행사를 벤치마킹했나봅니다.





시청사 앞으로 라타우스파크라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스링크는 이 공원을 따라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숲길을 따라 타는 모습이 굉장히 재미있어보였습니다.






DJ가 마침 강남스타일 음악을 틀어주더군요. 외국에서 한국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강남스타일을 틀어준 센스있는 DJ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따봉을 해주더군요ㅎ



생각해보니 작년에 파리를 여행했을때 샹젤리제 거리에서 거리의 댄서들이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서 춤추는 걸 본적이 있었죠. 강남스타일이 정말 크게 히트한건 맞는거같습니다. 





청사 한쪽에는 어린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도록 작은 아이스링크가 따로 있었습니다. 펭귄같이 생간 보조기구를 잡고 스케이트를 배우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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