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이탈리아 베네치아(대운하 주변 경치)

3/9 (토)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08:00 16:00 20:00	산타마리아델레그라치에교회(최후의 만찬, Cardorna Trennale,M1/M2, 인터넷예약17.5유로)-(도보15분)->스포르제스코성(3유로)-(도보15분)->두오모(10유로)-(도보3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도보1분)->스칼라 극장(5유로)-(도보12분)->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Monte Napoleone, M3) 밀라노출발(Miliano Centale, M2) 베네치아 도착(3시간) 체크인(Residenza Santa Croce, 산타루치아역 근처)
3/10 (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로마	08:00 18:32 22:30	체크아웃 산타루치아 기차역-(도보30분)->리알토 다리-(도보15분)-> 산마르코 성당(5.5유로)/종루/두칼레궁전(14유로)/탄식의다리-(바포레토5분)->산조르조마조레성당-(바포레토 이동)->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바포레토 이동)->산타루치아 기차역 로마이동(산타루치아 기차역, 3시간47분) 체크인(로마 다래민박, 테르미니역 주변)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부터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이 있는곳까지 나있는 거대한 수로를 대운하(Canal Grande)라고 합니다. 이 운하에서는 바포레토(수상버스)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수상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면 다양한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하에서 찍은 사진들만 모아봤습니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근처의 다리입니다. 최근에 지은 다리라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운하 주변의 건물중에는 위의 사진처럼 건물 안쪽까지 물이 들어오는 건물도 종종 있었습니다. 

운하를 따라 정박하고 있는 곤돌라의 모습입니다. 

대운하의 끝자락모습입니다. 왼쪽의 돔건물이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입니다. 

리알토교와 산마르코 광장 사이에 있는 아카데미아교입니다. 베네치아의 3대 다리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리알토교, 탄식의 다리, 아카데미아교) 1854년 철제교량으로 만들었으나 증기선의 출입을 위해 개축하던중 석재가 도착하지 않아서 임시로 만든 나무다리가 지금도 남아있는거라고 합니다. 

베네치아의 길은 위처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많습니다. 술취한 밤거리는 길을 잃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운하 주변지역은 수천개의 조그마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에는 위처럼 좁은 수로들이 있습니다. 이 수로로 곤돌라가 다닙니다. 수로가 좁다보니 수상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운하를 따라 운항하는 바포레토의 모습입니다. 

대운하에서 발견한 모터보트의 모습입니다. 

곤돌라와 비슷하지만 여러 사공이 모는 배도 있었습니다. 

페기 구겐하임 갤러리입니다. 수많은 연애담으로 여자카사노바로 불리며 초현실주의 화가와 많은 추상화가를 지원한 페기 구겐하임이 은퇴 후 남은 여생을 보낸 곳입니다. 그녀의 유언대로 이곳은 200여점의 회화와 조각품이 있는 미술관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정원에는 그녀와 그녀의 개가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자주 범람하는 운하라 그런지 위처럼 범람할듯 말듯한 구역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베네치아에는 카지노도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땄던 경험을 살려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베네치아는 10~3월에 종종 물이 범람한다고 합니다.(아쿠아 알타 : Aqua Alta) 그 경우에 위와 같은 나무테이블과 프레임으로 통로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리 곳곳에는 범람에 대비한 테이블과 프레임이 있었습니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형형색색의 가면으로 유명하죠. 거리 곳곳에서는 베네치아의 독특한 가면을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조잡한 가면은 저렴하지만 화려한 가면은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가면 외에도 섬세하게 장식된 인형도 있었습니다. 

베네치아 무라노섬은 유리세공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베네치아 곳곳에서는 위와 같은 유리세공품 가게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수퍼마켓에서 찍은 토마토의 모습입니다. 모양이 아주 독특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토마토를 굉장히 즐거먹습니다. 그래서 이탈리아 국기의 삼색(빨강/초록/흰색)이 이탈리아사람들이 즐겨 먹는 토마토/바질/치즈를 나타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ㅎ

베네치아에서도 다양한 젤라또가 많았습니다. 그중의 한곳을 찍어봤습니다. 

조각피자를 파는 곳도 많았습니다. 

베네치아에도 다양한 샌드위치와 칼초네를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산 마르코 성당 근처에 있는 가게를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먹었던 샌드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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