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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박물관2

2014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 회화작품2)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미술과박물관의 회화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운의 왕비 마리앙투와네트입니다. 어린 모차르트가 궁전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나중에 결혼하자는 말을 했었다고 하네요. 마리아 테라지아의 막내딸이며 정략결혼으로 프랑스 부르봉왕가에 시집갔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죠. 그녀의 남편 루이 15세입니다. 쇤부른 궁전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화려한 독수리의 문양에서 로마의 황제를 나타낸 그림임을 알 수 있죠. 가운데 인물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요제프 2세입니다. 그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나중에 레오폴드 2세가 된다고 합니다. 사탄을 물리치는 대천사 미카엘입니다. 세례자 요한에서 세례를 받는 예수의 모습입니다. 클레오파트라의 자살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가슴근처에 독사가 있네요. 관능적으로 .. 2014. 6. 17.
2014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 회화작품1) 회화관에는 방대한 양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빈 미술사 박물관도 제대로 감상하려면 하루를 꼬박 보내야 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빡빡한 여행일정을 고려해서 관심있는 작품 위주로 감상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성의 몸을 아름답게 그린 그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농가의 결혼식이란 작품입니다. 결혼식이지만 너무 초라한 모습에서 당시 민중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같은 작가가 그린 바벨탑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그린 그림입니다. 중세 미술이 너무 종교적이라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성경의 내용만 대강 알면 대부분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하는 편입니다. 미학적으로도 더 아름답구요. 아담과 이브입니다. 가브리엘로 추정되는 천사와 성인들의 .. 201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