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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7

정도전 : 조선 최고의 사상범 조선 최고의 사상범저자박봉규 지음출판사인카운터 | 2012-02-01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민본애민사상을 현장에서 실천한 조선건국의 설계자, 정도전을 조명... 조선건국에 정도전이란 인물을 빼놓고 설명하기 힘들다. 정도전은 고려말의 영웅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했으며 새로운 궁궐을 세우고 새로운 법전을 편찬하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었다. 이 책은 이러한 천재 정도전의 일대기와 그의 사상을 알아본 책이다. 다른 혁명가들처럼 그의 관직생활도 그렇게 평탄하지는 않았다. 젊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했지만 당시 실권자의 미움을 사 무려 10년 이상을 유랑했다. 그는 이 유랑생활동안 도탄에 빠진 백성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게 된다. 그의 나이 42세때 이성계를 찾아가 혁명을 모의하기 시작했으며 역성혁명에 온몸을 던.. 2012. 5. 23.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 지금 미국을 다시 읽어야 할 이유52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저자김광기 지음출판사동아시아 | 2011-09-05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왜 지금 반드시 미국을 읽어야 하는가『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우리나라는 안보와 정치측면에서 미국과 가장 밀접하다. 한국전쟁때만 해도 미군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했고 전후 미국의 원조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금은 국군이 강해졌지만 안보에서 미군이 차지하는 역할은 무시못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게 미국은 스탠더드 그 자체였다. 군사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과학, 교육 등 수많은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했고 지금도 그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미국만이 최고라고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는 미국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경제와 사.. 2012. 5. 20.
김PD의 공연기획 김PD의 공연기획저자김순국 지음출판사컬처플러스 | 2011-12-24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김PD의 공연기획』은 '예술, 공연 예술, 공연 장르의 이해'...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그전보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공연관련 직업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공연관련 업무를 알고싶은 사람들에게 공연관련 업무를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공연이라는 장르의 특성에서 시작해서 공연관련 시설, 공연관련 직무를 자세하게 보여주었고 공연준비, 공연실행, 공연정리의 세 단계의 프로세스를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통해서 보여주었다. 기업체에서 작성하는 직무메뉴얼의 형식을 따르면서 저자가 수많은 공연을 기획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지혜들을 중간중간 팁으로 첨부하였다. 공연.. 2012. 5. 12.
폴존슨의 예수평전 폴 존슨의 예수평전저자폴 존슨 지음출판사RHK | 2012-03-12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피와 땀의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시는 예수의 참된 모습!『예수평... 영국의 유명역사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폴존슨의 평전이다. 책의 원제목은 "JESUS: A Biography from a Believer"인데 원제목처럼 예수의 생애를 기독교도 관점에서 알려주는 책이다. 예수의 탄생과정부터 죽음, 부활까지 그의 행적을 4대 복음서를 바탕으로 기술했다. 그가 행한 수많은 기적, 부활 등은 인정하면서 그의 행동이나 특성은 수많은 기록들을 비교하면서 비교적 객관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복음서에 써진 다양한 내용에 근거한 예수의 성향이나 중요한 순간을 합리적인 추론을 가미해서 설명했고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분석.. 2012. 5. 12.
지식의 미술관 : 그림이 즐거워지는 미술키워드 30 지식의 미술관저자이주헌 지음출판사아트북스 | 2009-09-08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미술이 재미있어지는 30개 키워드! 알수록 재미있는 미술의 세계... 그림관련 용구의 발전과 함께 미술은 수많은 변화를 일으키며 발전해왔다. 과거 그림은 마치 사진처럼 보여주는 대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하지만 원근법이 완성된 이후 객관적 묘사는 한계에 달하게 되었고 화가들은 이때부터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화가가 보여주고 싶은 대로 그림을 그렸다. 그 이후 그림은 여러 가지 흐름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수많은 흐름을 거치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다양한 기법을 가진 그림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과 표현방식으로 그려진 그림들을 30개의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잘 .. 2012. 5. 8.
역사의 미술관 : 그림, 한눈에 역사를 통찰하다 역사의 미술관저자이주헌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1-11-07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그림으로 보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그림, 한눈에 역사를 통찰하... 녹음이나 녹화가 불가능한 시절, 그림은 문자의 기록인 역사의 내용 한부분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수단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역사책에서는 빠짐없이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역사에서 보조적인 기록수단이었던 그림을 중심으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서술한 책이다. 책에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누어 그림들을 설명했다. 우선 "산은 높고, 골은 깊다."에서는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영웅이나 왕을 보여주었고 "History속의 Herstory"에서는 남성중심의 사고방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여성 중 역사에 큰 흔적.. 2012. 5. 7.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저자김규원 지음출판사시공아트 | 2006-06-16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색으로 보는 유럽축제 이야기 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유럽축제...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종교나 지역전통에 기반한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점은 제사와 음주가무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양의 축제와는 좀 다르다. 그래서 축제별로 다양한 특성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렇게 독특하고 유명한 유럽의 축제들을 강렬한 색상에 비유하여 설명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자료, 그리고 색상을 통해 영상자료까지는 아니지만 축제현장의 느낌을 비교적 현장감있고 강렬하게 설명했다. 그리고 해당 축제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하여 단지 현장상황만을 보여주는 다른 축제관련 도서와 차별성을 가졌다. 축제자체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도 흥미로운 책이지.. 2012. 5. 2.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저자말콤 글래드웰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0-03-24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인간,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그동안 알고 있던 성... 전작 "블링크", "아웃라이어"에서 저자는 일반인을 뛰어넘는 통찰력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고정관념들을 뒤흔들었다. 이 책도 그런 고정관념 뒤흔들기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다. 하지만 앞의 저서와는 달리 다양한 주제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책에서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우선 "외골수, 선구자, 그리고 다른 마이너 천재들"편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성공한 다양한 전문가의 사례를 제시한다. 그리고 "이론과 예측 그리고 진단"편에서는 우리가 흔히들 최첨단으로 전문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하.. 2012. 5. 2.
나보다 똑똑한 우리 : 소셜 네트워킹과 집단지성의 비즈니스 혁명 나보다 똑똑한 우리저자배리 리버트 지음출판사럭스미디어 | 2010-03-25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집단지성과 소셜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바꾸다!「워튼스쿨 경제경영... 과거 백과사전의 대명사는 브리태니커였다. 하지만 오늘날 브리태니커로 자료를 찾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키피디아같은 집단지성사이트에서 자료를 검색한다. 이 책은 이러한 집단지성과 비즈니스의 관계에 관해 알아본 책이다. 과거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이 연구개발을 하고 여기서 개발된 제품을 가지고 소수의 마케팅 담당자에 의해서 시장에 공급되는 형태였다. 하지만 소셜 네트워킹의 발달로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연구개발과정에서부터 수많은 사.. 2012. 4. 25.
요리본능 : 불, 요리, 그리고 진화 요리 본능저자리처드 랭엄 지음출판사사이언스북스 | 2011-10-14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발명은 바로 요리다!불 요리 그리...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학자들은 도구사용, 두뇌의 발달 등 여러가지 이유가 인간을 다른 동물과 다르게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렇게 인류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게 발달한 원인을 바로 불로 익힌 요리에서 찾는다. 야생의 동물들은 먹이를 인간처럼 가공해서 먹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 그래서 초식동물은 풀을 뜯어먹고 육식동물은 자기보다 약한 동물을 사냥한다. 원시시대 인간은 사냥하고 채집하는 과정은 초식동물이나 육식동물과 동일했다. 그렇지만 인간이 가지는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잡아온 먹이를 불에 익혀서 먹는다는 점이었다. 자연의 동물들에.. 2012. 4. 24.
식량의 세계사 : 수렵채집부터 GMO까지 문명을 읽는 새로운 코드 식량의 세계사저자톰 스탠디지 지음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1-01-30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서 다른 것은 부족해도 되지만 먹을것이 없으면 절대로 살아갈 수 없다. 오죽하면 굶주림은 사람을 짐승으로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 책은 이렇게 인간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량의 역사를 알아보는 책이다. 원시사회는 수렵채집사회였다. 인간은 일주일에 2일정도만 일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수렵채집으로는 식량수집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한정된 면적에서 많은 식량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농경을 시작하게 되었다. 농경이 발전함에 따라서 인류는 집단생활을 하게 되었고 잉여식량으로 인해서 지배계급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집단규모는 커지게.. 2012. 4. 23.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회사를 박차고 나온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저자코너 우드먼 지음출판사갤리온 | 2012-03-28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커피 한 잔 때문에 시작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본주의 체험기... 요즘 소비에서 화두가 되는 것이 바로 공정무역이다. 원료생산자를 착취하는게 아니라 상생한다는 의도에서 시작한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라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정무역 로고가 달린 상품이 있으면 조금 비싸더라도 기꺼이 구입한다. 세계일주로 무역을 하면서 재미를 본 저자는 어느날 공정무역 로고가 큼직하게 달려있는 캔커피를 마시면서 캔에 달린대로 공정무역이 실시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제품들의 원료를 만들어내는 곳을 찾아다니며 과연 "공정무역"이 제대로 ..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