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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2013 미국 라스베가스(Down Town)

by rh22ys 2013. 2. 10.

라스베가스는 메인 스트리트인 The Strip이 가장 유명하지만 라스베가스의 역사가 시작된 Down Town지역도 가볼만합니다.

이곳은 외지인이 대부분인 The Strip과는 달리 주역주민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알려졌고, 역사가 깊은 카지노호텔들이 많습니다. The Strip이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면 Down Town은 80년대분위기가 강하게 풍긴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라스베가스 Down Town거리모습입니다. 80년대의 거리속을 걷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네온사인도 80년대의 냄새를 강하게 풍기는 전구들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사진은 호텔들은 The Strip의 호텔보다는 낡은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Down Town의 호텔들이 사람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메인 스트리트에 LED 지붕을 만들어서 일정시간마다 호텔의 네온사인을 끄고 천정의 LED에서 퀸의 뮤직비디오를 틀어주는 전구쇼를 합니다. (참고로 LED는 LG전자에서 제공해주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쇼는 아니지만 거리의 분위기와 맞물려 상당히 볼만합니다. 이 쇼가 생긴 이후 방문객들이 많아졌다고 하더군요. Down Town지역은 방문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이외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의 칵테일걸 미모가 The Strip와는 차원이 다른 미녀들이며 미녀딜러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The Strip의 호텔 칵테일걸들은 할머니가 대다수입니다;;; 이외에도 라스베가스하면 생각나는 야시꾸리한 봉춤도 Down Town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80년대 복고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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