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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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

저자

ORANGE PAGE 편집부 지음

출판사

아우름 | 2011-06-13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북유럽 스타일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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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인테리어분야에서는 북유럽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북유럽의 "이케아(ikea)"가구가 유행하고 있고 유아 가구에서는 스토케(Stokke)가 가장 핫하다. 이렇게 북유럽의 인테리어가 우리에게 주목받는건 북유럽과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이 비슷하면서 꾸미는 방식은 다르기 때문이다. 북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비교적 주택의 면적이 작은 편이다. 그래서 북유럽의 인테리어의 주된 특징은 좁은 집을 최대한 크게 보이려고 한다. 이러한 점은 부동산 거품으로 인해 넓은 집에서 살기 어려운 우리나라의 주거환경과 비슷하다. 하지만 가구 등 인테리어 내부구성방식은 다르다. 한국은 짧은 주기의 유행을 타면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지만 북유럽에서는 비싼 명품가구를 선호하며 대를 이어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북유럽의 인테리어는 비교적 좁은 면적이지만 벽지와 가구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넓은 느낌이 나고 오래된 명품가구로 중후한 맛을 부여한다. 이 책은 이런 특징을 가지는 북유럽의 다양한 가정집의 인테리어를 다각도로 보여주었다. 딱딱한 설명보다는 다양한 사진자료를 보여주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색다른 집을 꾸미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은 읽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