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겔1 2014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 회화작품1) 회화관에는 방대한 양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빈 미술사 박물관도 제대로 감상하려면 하루를 꼬박 보내야 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빡빡한 여행일정을 고려해서 관심있는 작품 위주로 감상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여성의 몸을 아름답게 그린 그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농가의 결혼식이란 작품입니다. 결혼식이지만 너무 초라한 모습에서 당시 민중들의 비참한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같은 작가가 그린 바벨탑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그린 그림입니다. 중세 미술이 너무 종교적이라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성경의 내용만 대강 알면 대부분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하는 편입니다. 미학적으로도 더 아름답구요. 아담과 이브입니다. 가브리엘로 추정되는 천사와 성인들의 .. 2014.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