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헨바이슬1 2014 오스트리아 빈 맛집(그리헨바이슬 : Griechenbeisl) 빈에서의 마지막 저녁 몇백년의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그리헨바이슬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북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골목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헨바이슬은 1447년에 개업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세종대왕때입니다. 너무 오랜 역사를 가지다 보니 과거 1529년에 터키의 공격을 받았을 때 포격을 받은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과거에는 여관이었는데 식당만 남은것이라고 합니다. 그리헨이 독일어로 그리스란 뜻으로 '그리스 식당'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몇백년 전에는 이곳이 그리스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리헨바이슬의 입구입니다. 입구의 모양이 파리의 100년이 넘은 레스토랑 '샤르티에'와 비슷했습니다. 옛날에는 식당의.. 201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