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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탈리아

2013 이탈리아 로마(이탈리아 음식)

by rh22ys 2013. 9. 22.


이탈리아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이탈리아 요리는 서양 요리의 뿌리라고 할 정도로 유럽의 다른 국가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유리를 대표하는 프랑스요리도 사실 이탈리아의 요리사가 프랑스로 건너가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끼니때마다 꼭 챙겨먹었던(?) 와인입니다. 이탈리아도 프랑스처럼 양질의 와인을 싼값에 즐길 수 있습니다. 덕분에 유럽여행의 1/3은 알딸딸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ㅋ



바티칸 앞 동네식당같은곳에서 먹었던 토마토 스파게티입니다. 케찹에 비빈것처럼 맛이 별로였습니다. 



공화국 광장 주변에서 먹었던 봉골레 스파게티입니다. 기름 좔좔 흐르는 우리나라 봉골레와 달리 적절양으로 볶아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삭힌 홍어, 청국장과 비교되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약했습니다.



로마의 맛집 타베르나 안토니나에서 주문했던 카프레제입니다. 



이곳의 샐러드는 위의 사진처럼 양념이 따로 제공되는점이 특이했습니다. 



위사진처럼 양념을 마구 뿌려서 먹었습니다. 



같은곳에서 먹었던 뇨끼입니다. 쫀득쫀득한게 조랭이떡같더군요ㅋ



이곳에서 먹었던 와인입니다. 



이탈리아의 식전빵은 과자와 비스켓이 같이 제공되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오페라극장앞의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해물스파게티입니다. 생면으로 만들어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루꼴라가 올려서서 쌉살한 맛과 해물의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로마에서 먹었던 샌드위치입니다. 서양인들의 양에 맞도록 정말 컸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아침은 숙소에서 먹고, 점심은 위처럼 샌드위치를 먹고 저녁은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었습니다. 



포폴로 광장에서 먹은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의 고장답게 자그마한 잔에 쓰디쓴 커피 원액이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쓰지만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트레비의 분수 주변의 젤라또 맛집 젤라테리아입니다. 



이곳에서 사진속의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이건 다른곳에서 먹었던 젤라또입니다. 이탈리아의 젤라또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원재료의 맛이 충분히 나는게 설탕과 우유덩어리인 다른 나라의 아이스크림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스페인광장 주변의 노점에서 사먹었던 캔맥주입니다. 이탈리아의 맥주라고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별로였습니다. 딱 OB맥주 수준입니다;;;;



떠나는 날 공항에서 먹었던 크라상과 카페라떼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위처럼 빵과 커피로 아침을 간단히 때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저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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