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은 많지만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적다. 게다가 여자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더더욱 적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는 유럽을 혼자서 여행한 사람이다. 그런 흔치 않은 경험을 이 책에 녹여냈다. 저자는 비교적 드문 직업인 "축제기획자"이다. 그리고 유럽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의 축제와 공연에 관한 정보는 정말 뛰어나고 쳐다보는 시선은 정말 깊다. 게다가 여자 혼자 여행해서 그런지 여행중 수많은 남자들과 여러 에피소드가 생겼고 이것들 또한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남들과는 좀 다른 여행을 계획하거나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 될것같다.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림으로 보는 십자군 이야기 (0) | 2012.04.03 |
|---|---|
| 나의문화유산답사기6 : 인생도처 유상수 (0) | 2012.04.02 |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0) | 2012.04.02 |
| 탈무드 : 5000년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 (0) | 2012.04.02 |
| 스튜어디스다이어리 (0) | 2012.04.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