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성능이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컴퓨터 HW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분산처리기술이 발달하면서 과거에는 감히 접근하기 어려웠던 데이터들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렇게 발전한 컴퓨터를 이용해서 비정형적인 데이터를 정형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비정형적이지만 분석을 통해 의미있는 자료가 나오는 데이터를 빅데이터라고 한다. 이 책은 이런 빅데이터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으며 이러한 기법이 사용되는 다양한 예를 제시한다. 통계학을 전공한 저서가 집필해서 그런지 통계학적으로 접근한 부분이 많다. 구체적인 분석기술에 관한 설명은 많이 아쉽지만 빅테이터가 어떤 것인지 대략적으로 알고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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