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루브르와 오르세미술관에는 서양 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명화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명화를 보기 전에 그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알면 그 명화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고 더 많은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에 갈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참고도서이다. 루브르의 명화는 나라별로 특성을 정리했으며 오르세미술관은 인상주의를 기준으로 그 전과 그 후로 나누어서 미술작품의 특징과 역사적, 사회적 배경지식을 설명했다. 비교적 쉬운 표현을 쓰면서 깊이 있는 설명을 했기 때문에 미술에 조예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모두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프랑스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0) | 2013.04.07 |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0) | 2013.02.17 |
총, 균, 쇠 :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문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2) | 2012.07.21 |
남성 퇴화 보고서(진화를 멈춘 수컷의 비밀) (0) | 2012.07.16 |
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0) | 2012.06.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