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의 도시 유럽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 이러한 유럽의 아름다움은 많은 작곡가들에게 창조의 영감을 제공했고 그 결과 많은 곡들이 만들어졌다. 저자는 유럽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면서 이 명소와 연관된 유명한 곡들을 소개한다. 음악을 글로 소개하기 때문에 잘 알지못하는 곡이라면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저자의 풍부한 설명은 이러한 점을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역사나 인문학적 설명만 남발하는 전형적인 유럽의 기행문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유럽을 다녀오고 그 추억을 리마인드하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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