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토) 영국 | 런던 | 08:00 13:00 19:30 | 국회의사당/빅벤(Westminster(District))-(도보5분)-> 웨스트민스터사원(내부관람16파운드)-(도보10분)->호스가즈-(도보5분)->세인트제임스공원-(도보10분)-> 버킹엄 궁전->더몰-(도보15분)->트라팔가광장(트라팔가광장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 트라팔가광장/National Gallery-(도보3분)-> 피카디리서커스(Piccadilly Cirus (Piccadilly))-(도보10분)->차이나타운(중국식당에서 저녁식사)-> 뮤지컬(오페라의유령, Her Majesty`s Theater(사전예약, Piccadilly Circus(Piccadilly)) |
3/3 (일) 영국 | 런던 | 08:00 13:00 | 런던대학(Russel Square(Piccadilly))-(도보10분)->대영박물관-(도보15분)->코벤트가든(포터스 맛집 식사)-(지하철15분)-> 세인트폴대성당(St.Paul`s(Central))-(도보2분)-> 밀레니엄 브리지-(도보5분)->런던탑/타워브릿지(외부만관람)-(지하철20분)->노팅힐(Notting Hill Gate(Central))-(지하철15분)->런던아이(18파운드), 템즈강 주변 야경관광(오이스터카드반납) |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돌고 큰길을 따라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호스가즈를 볼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2차세계대전에 공헌한 여성들을 추모하는 조각이 있습니다. 영국은 독일에 끝까지 저항해서 2차세계대전때 폭격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영국관광을 할때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옛 건물이 없어서 많은 실망을 하는데 2차 세계대전때 폭격으로 남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 불굴의 정신으로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 될 수 있었죠.
대로를 따라 이동하면 호스가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기마근위대의 사령부건물입니다.
근위대 입구의 좌우에는 기마 근위대가 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동초 근위병이 있습니다. 근위병이 군인치고는 작아서 좀 의외였는데요. 아마 말을 타는것때문에 작은 사람들만 뽑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마사회에서는 경마 기수의 중요한 기준중의 하나가 작은 키라고 하네요)
이곳이 호스가즈 내부입니다.
호스가즈에서는 매일 오전 10:00에 정식교대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타이밍이 좋아서 교대식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연병장에서 관광객들과 교대식을 나누는 쇠사슬입니다.
교대시간이 되면 기마 근위병들이 등장합니다. 말의 왼쪽 갈색덩어리들은 말똥입니다;;;
잠시 후에는 세인트제임스파크쪽에서 다른 기마 근위병들이 나타납니다.
대장의 지휘에 맞추어 횡대로 선 기마 근위병들입니다.
교대식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교대식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호스가즈 연병장은 세인트제임스파크와 바로 연결되는데요. 세인트제임스파크 입구에서 찍은 호스가즈의 모습입니다.
프랑스나 다른 나라의 정원은 정원사의 손기술로 기하학적인 패턴을 가진 나무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영국의 정원은 자연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공원도 이런 영국정원의 특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나무나 호수등이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세인트제임스파크에는 큰 호수가 있고 다양한 새들이 많습니다. 거대한 새 팰리컨도 있네요.
공원안에는 다람쥐도 많았습니다. 여기 다람쥐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공원끝까지 걸어가면 빅토리아 여왕 동상이 나옵니다.
이 동상뒤에는 영국 왕실의 궁전인 버킹엄궁이 있습니다.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중의 하나죠.
11:30부터 교대식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저도 11:30에 도착했는데 교대식을 보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대식은 열리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민박집에서 듣기로는 4~7월이 아닌 비수기에는 이틀에 한번꼴로 열린다고 합니다;;;
교대식이 안열리는걸 보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버킹엄 궁 앞에는 이렇게 길게 뻗은 도로가 있는데요. 더 몰(The Mall)이라고 합니다. 평소엔 자동차들이 다니지만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는 여왕이 지나는 길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더 몰의 주변에는 왕실과 관련된 건물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근위병들이 있습니다. 기마 근위대보다는 덩치가 크더군요.
더 몰이 끝나가는 지점에는 엘리자베스2세의 동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더 몰의 끝부분에는 거대한 게이트가 있는데요. 애드미럴티 아치(Admiralty Arch)입니다. 이 게이트를 지나면 트라팔가 광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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