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1 2008 중국 베이징(용경협 : 龙庆峡) 베이징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이동하면 용경협이 나옵니다. 용경협은 삭막한 도시인 베이징과는 달리 중국의 대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협곡입니다. 구불구불한 계곡이 용이 지나간 것과 같다고 해서 용경협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용경협은 설악산처럼 원래부터 유명했던 관광지는 아니고 댐이 생기고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이곳을 둘러보던 장쩌민 주석이 댐을 쌓고 관광지로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후 용경협에는 무려 70m에 달하는 거대한 댐이 생겼고 계곡에 물이 차오르면서 지금처럼 구불구불한 협곡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댐 오른쪽으로 거대한 용 조형물이 있습니다. 이 다소 촌스런 조형물은 댐 건너로 이동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이곳이 에스컬레이터 입구입니다. 댐 건너에는 또다른.. 2014.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