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1 2014 오스트리아 빈(합스부르크 왕궁 : Hofburg) 링 슈트라세를 돌다 보면 남서쪽으로 거대한 석문(Äußeres Burgtor)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합스부르크 왕궁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왕궁 맞은편에는 합스부르크 왕가 최대의 전성기를 이끈 마리아 테레지아의 동상이 있습니다. 황제가 머문 궁전답게 거대하고 굉장히 화려합니다. 유럽의 다른 궁전과 비교하면 경복궁과 자금성을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궁전이 워낙 화려하고 아름다워서인지 일부 건물이 오스트리아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왕궁내에는 다양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도 워낙 많아서 제대로 보려면 왕궁투어에만 하루를 잡아야 합니다. 왕궁 안에 들어가면 곡면의 거대한 건물이 있습니다. 에페소스에서 발굴한 유물을 전시하는 에페소스 박물관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왕궁이.. 201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