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영국 런던(세인트 폴 대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 타워브릿지 / 런던탑)

해외여행/영국

2013 영국 런던(세인트 폴 대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 타워브릿지 / 런던탑)

rh22ys 2013. 4. 6. 21:08

3/2 (토)

영국

런던

08:00

13:00

19:30

국회의사당/빅벤(Westminster(District))-(도보5분)-> 웨스트민스터사원(내부관람16파운드)-(도보10분)->호스가즈-(도보5분)->세인트제임스공원-(도보10분)-> 버킹엄 궁전->더몰-(도보15분)->트라팔가광장(트라팔가광장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

트라팔가광장/National Gallery-(도보3분)->

피카디리서커스(Piccadilly Cirus (Piccadilly))-(도보10분)->차이나타운(중국식당에서 저녁식사)->

뮤지컬(오페라의유령, Her Majesty`s Theater(사전예약, Piccadilly Circus(Piccadilly))

3/3 (일)

영국

런던

08:00

13:00

런던대학(Russel Square(Piccadilly))-(도보10분)->대영박물관-(도보15분)->코벤트가든(포터스 맛집 식사)-(지하철15분)->

세인트폴대성당(St.Paul`s(Central))-(도보2분)-> 밀레니엄 브리지-(도보5분)->런던탑/타워브릿지(외부만관람)-(지하철20분)->노팅힐(Notting Hill Gate(Central))-(지하철15분)->런던아이(18파운드), 템즈강 주변 야경관광(오이스터카드반납)

코벤트가든을 둘러본 후 지하철을 타고 st.Paul`s역에서 내렸습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이라는 세인트폴 대성당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성당답게 굉장히 거대합니다.

정시가 되면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종소리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을 본 후 남쪽으로 쭉 내려오면 템즈강이 나옵니다.

강 맞은편에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 앞에는 밀레니엄을 기념해서 만든 밀레니엄브릿지가 있습니다.

밀레니엄 브릿지는 도보자를 위한 다리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작습니다. 처음 오픈했을때는 흔들림이 심해서 재보수후에 다시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별명이 흔들리는 다리로 부른다고 하네요.

다리 가운데에 서면 한쪽으로는 테이트 모던 갤러리, 한쪽으로는 세인트 폴 대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맞은편으로 건너오면 셰익스피어 글로브가 있습니다.

거대한 미술관 태이트 모던 갤러리입니다. 화력발전소였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미술관은 현대미술작품전시로 유명합니다.

템즈강 남쪽에서는 밀레니엄 브릿지와 세인트 폴 대성당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트 모던 갤러리부터 타워브릿지까지 강을 따라 쭉 걸어갔습니다. 템즈강가에는 아름답고 특이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가는 중간에는 군함도 볼 수 있었습니다.

타워브릿지 근처에는 런던시청도 있습니다. 고전양식의 타워브릿지와는 다르게 초현대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다리가 런던의 트레이드마크인 타워브릿지입니다. 가운데가 올라갈 수 있는 도개교이며 과거에 배가 자주 오갈때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렸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3~4번만 열린다고 합니다.

타워브릿지를 건너서 다시 템즈강 북쪽으로 오면 런던탑이 있습니다.

런던탑은 원래 정복자 윌리엠이 군사요새로 건설한 성입니다. 이후에 제임스 1세까지 역대 왕들이 거주했고 이후 감옥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다양한 정치범들이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런던탑에는 헨리8세의 여인들에 얽힌 슬픈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헨리8세의 사랑을 받다가 엘리자베스1세를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해서 참수형을 당했던 앤불린이 대표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