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국 하와이 마우이(하얏트리젠시 호텔)

날짜	장소	내용
1/1(월)	인천 오하우 마우이	18:00 집 출발(공항버스로 이동) 19:00 공항도착 22:00 인천 출발 --------------------- 10:55 호놀룰루 도착/입국심사/환승 14:35 호놀룰루 출발 15:19 카훌루이 도착/렌터카 수령/숙소 이동 17:00 하얏트 호텔 체크인/리조트 둘러보기
1/2(화)	마우이	오전휴식 13:30~16:30 Whale Watching(라하이나)
1/3(수)	마우이	03:30~14:00 할레아칼라 전망대 일일 투어 16:00~ 리조트 수영장
1/4(목)	마우이 오하우	09:00 체크아웃 10:00 라하이나 투어 16:30 렌터카 반납 19:02 카훌루이 출발 19:40 호놀룰루 공항 도착/호텔 이동 21:00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체크인
1/4(금)	오하우	동물원 와이키키 해변
1/6(토)	오하우	와이켈레아울렛
1/7(일)	오하우	돌 파인애플 농장, 코나커피농장, 새우트럭
1/8(월)	오하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훌라쇼) 하나우마베이
1/9(화)	오하우	와이키키해안 해변 훌라쇼(하얏트 앞)
1/10(수)	오하우	10:00 체크아웃/주변산책 11:00 공항이동(셔틀버스) 13:10 호놀룰루 출발
1/11(목)	인천	20:00 인천 도착

마우이에서 3박을 하면서 하얏트리젠시호텔(Hyatt Regency Maui Resort and Spa)에서 숙박했습니다. 오아후는 마일리지를 이용한 숙박이라 비용절감이 되서 마우이에서는 좋은 숙소를 잡았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마우이 북서쪽 카아나팔리 지역에 있습니다. 마우이의 초창기 리조트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웨스틴, 메리어트 등 메이저급 호텔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카아나팔리 지역은 모래사장이 크지는 않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휴양지의 호텔답게 반 야외입니다.

화단의 파인애플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앵무새가 근무(?)를 서고 있었는데요. 9 to 6를 칼같이 지키더군요.

로비의 연못에는 펭귄도 있고요.

오리와 백조도 있습니다. 심지어 흑조도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끝내면 하와이 꽃목걸이 "레이"를 걸어줍니다. 남자한테는 조개로 만든 목걸이를 걸어줬습니다.

저는 킹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방에서 묵었습니다.

방이 전반적으로 넓었고 소파가 있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욕실 사진은 없지만 여기도 넓고 좋습니다.

블로그를 보면 오래된듯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저는 원목을 잘살린 하와이 특유의 인테리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라본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본 리조트의 모습입니다. 해변에는 금속탐지기로 뭔가를 찾는 사람을 봤는데요. 바닷가에서 예물반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서 찾아주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주로 와이키키로 나가 놀아서(?) 전반적으로 숙소가 허름한 오아후와는 달리 마우이는 숙소 상태도 좋고 특히 리조트 수영장이 굉장히 좋습니다. 몇만원하는 한국의 소규모 워터파크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상당합니다. 세상엔 공짜가 없죠.

썬베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1월이라 그런지 물이 차서 사람들은 따뜻한 오후에 가장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리조트에서 바라 본 일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밤에는 별도 잘보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보면 다양한 일일투어가 있는데요. 별보기 투어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신청해보세요. 마우이가 다 그렇지만 여기도 하얏트라는 브랜드답게 가격은 상당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시설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른 관광지 안돌아다니고 여기서만 며칠 놀아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어린아기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저는 프라이스라인 익스프레스딜로 예약했습니다. 프라이스라인에서 라하나이쪽 4성급 리조트라고 나오면 거의 이곳으로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