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공원1 2014 오스트리아 빈(시립공원 : Stadpark) 링 슈트라세의 남동쪽에는 서울의 근린공원과 비슷한 크기의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빈의 시립공원(Stadpark)입니다. 1862년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의 공원은 왕가나 귀족의 정원이 공원으로 된 사례가 많은데요. 이 공원은 처음부터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설계되어서인지 유럽 특유의 화려한 조경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공원 곳곳에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동상들이 있어서 음악의 도시 빈의 특성을 잘 보여주죠. 공원 중앙에는 빈 강이 흐르는 작은 공원입니다.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비슷한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원 남쪽에는 쿠어살롱(Kursalon)이 있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가 지휘했던 연주회장으로 지금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성 슈테.. 2014.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