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뉴욕필하모닉 평양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스텝으로서 평양출장을 다녀왔는데요.
2008년 2월의 북한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당시 찍어온 사진을 바탕으로 평양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평양에서 양각도 호텔과 더불어 가장 고급 호텔이라는 고려호텔입니다. 출장기간동안 여기서 숙박했습니다. 남한으로 보면 신라호텔과 같은 등급이죠?
하지만 내부는 그렇게 고급스럽지 않았습니다;;; 80년대의 고급호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로비의 모습입니다. 정말 80년대 분위기죠?
여기는 객실의 모습입니다. 침대시트의 패턴이 복고스타일입니다.
화장실은 우리나라 왠만한 모텔보다 열악했습니다.
아침마다 객실로 배달해주었던 신문입니다. 체제선전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물론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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