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2 2024년 1월 대만 타이베이 가족여행 : 여행일정, 준비사항 등 2024년 1월에 4학년 초등학생 딸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일정 및 간단한 팁을 공유합니다. 1. 여행일정 날짜 일정 비고 2024-01-03 (수) 타이베이 1터미널\n(제주항공7C2601, 타오위안 국제공항) \n\n▶ (12:40~15:00) 숙소 이동(공항픽업) 및 호텔 체크인\n(citizenM Taipei North Gate,킹사이즈1,시티뷰)\n\n▶ (15:00~16:00) 유산동우육면 점심식사(숙소주변)\n\n▶ (17:00~18:00) 국부기념관\n\n▶ (18:00~21:00) 저녁(딘타이펑) 및 타이베이 101타워 관람"}">▶ 공항버스(6003번 목동역 06:17, 06:39, 06:59) ▶ (10:40~12:35) 인천 1터미널 -> 타이베이 1터미널 (제주항공7C26.. 2024. 4. 14. 2019 베트남 다낭(음식) 월남전이 북베트남의 승리로 종료되고 남베트남의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베트남 식당을 열어서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 베트남 요리가 한국에도 퍼져서 현재 한국에도 많은 베트남 식당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미국화된(?) 쌀국수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베트남 여행의 증가로 오리지널에 가까운 식당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낭에 여행갔을때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접했습니다. 다낭 여행의 필수 방문 식당(?)으로 유명한 "마담 란"입니다. 관광객을 주로 상대하는 식당답게 아주 깔끔합니다. 다낭내의 한국식당(?)처럼 한국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한식의 나물에 해당하는 모닝글로리 볶음입니다. 속이 비어 있어서 한자어로는 공심채라고 한다고 하네요. 베트남에서 먹은 국수의 국물은 기름과 .. 2020. 4. 12. 2019 베트남 다낭(바나 힐)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다낭에서 차를 타고 내륙쪽으로 몇십분만 가면 바나 힐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바나 힐은 산위의 리조트로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지배할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연중 쾌적한 프랑스와 달리 베트남은 굉장히 더운 나라입니다. 이런 기후에서 서늘한 곳으로 피서를 가기 위해 산 위에 휴양지를 개발한게 시초라고 합니다. 식민지배가 끝나고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관광지로 다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바나나가 많아서 바나힐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Hill이라는 이름처럼 산악지대에 있습니다. 바나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중국의 영향을 받은 지역이라 중국과 유사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회랑.. 2020. 3. 8. 2019 베트남 호이안(Hội An Old Town) 다낭에서 택시를 타고 한 시간 정도(35m) 가면 호이안이라는 지역이 나옵니다. 소규모의 마을인데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강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과거부터 무역이 번성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인과 일본인이 모여서 살았다고 합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왜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호이안 올드 타운의 입구입니다.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도리이가 있는데요. 일본 상인들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올드 타운 내부에서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편안하게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본 상인들이 살았던 건물입니다. 100년이 넘은 문화재들입니다. 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었다고 하네요. 호이안을 상.. 2020. 3. 6. 2019 베트남 다낭(빈펄 리조트) 몇년전부터 베트남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으로 다낭이 뜨고 있는데요. 경기도 다낭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입니다. 다낭은 한국으로 치면 부산과 비슷한 항구도시로 베트남 전쟁 시절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최근부터 주요 리조트들이 들어오면서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가족여행으로 다낭의 빈펄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리조트는 바닷가에 있으며 모든 객실이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낙 크다 보니 버기카(카트)가 리조트 내부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해안이 보이는 객실에서 묵었습니다. 풀빌라답게 거실, 식탁, 부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의 모습입니다. 방은 3개가 있어서 가족여행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화장실도 방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모습.. 2019. 12. 19. 2019 영국 옥스포드(크라이스트 처치 : Christ Church, Oxford) 옥스포드는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일반적인 University와는 다르게 도시 곳곳에 다양한 Colleage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옥스포드에서 가장 유명한 Colleage는 Christ Church Colleage입니다. 명문대학이기도 하지만 해리포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학이라서 일부 지역에 한해서 유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위 간판을 따라 가면 내부 입장이 가능합니다. 옥스포드라는 이름답게 이곳에도 하천이 있었습니다. 투어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대학 행사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학이라 정숙하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옥스포드에서 가장 큰 뜰(Quad)입니다. 정돈된 잔디밭과 가운데의 분수가 옥스포드 Colleage의 일반적인 캠.. 2019. 11. 2. 2019 영국 옥스포드(보들리안 도서관 : Bodleian Library, Oxford) 어느 대학이든 도서관이 중심건물입니다. 옥스포드에는 도시 곳곳에 다양한 단과대가 있고 다양한 도서관들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도서관이 보들리안 도서관입니다. 대학의 중앙도서관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들리안의 경우 저작권도서관이라서 영국에서 출판되는 모든 도서는 반드시 비치한다고 하네요. 장서가 무려 1200만권이 넘는다고 합니다. 도서관은 지금도 옥스포드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일부 구역만 투어가 가능합니다. 건물에서 도서관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옥스포드의 주교가 최초에 설립했고 에드워드 6세가 카톨릭 재산을 몰수하면서 문을 닫았다가 토마스 보들리가 다시 세우면서 그를 기념해서 보들리안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입구에 그의 동상이 .. 2019. 10. 20. 2019 영국 옥스포드(세인트 메리 교회 : The University Church of Saint Mary the Virgin) 옥스포드 곳곳에는 교회가 많은데, 이중 세인트 메리 교회는 옥스포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답게 뾰족뾰족한 고딕 양식이 강한 건물입니다. 내부 구조는 유럽의 전형적인 성당과 동일합니다. 영국은 구교와 신교 중간 위치인 성공회 종파인데요. 사제가 결혼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구교와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노틀담이나 다른 성당과는 달리 창이 커서 내부가 밝았습니다. 성당 뒤쪽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첨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보는 옥스포드의 풍경도 아름답다고 하네요. 2019. 10. 13. 2019 영국 옥스포드(Oxford)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옥스포드에 갈 수 있습니다. 지난번 여행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간 옥스포드를 이번에는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닐때 가능하면 해당 지역의 유명 대학을 꼭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영국에서는 캠브리지와 함께 최고의 명문대인 옥스포드를 방문했습니다. 옥스포드는 학문의 도시답게 북적거리지는 않는 소도시입니다. 배낭여행자를 위한 유스호스텔도 보이네요. 역에서 옥스포드까지 걸어갈때 지나는 하천입니다. 옥스 포드라는 동네명이 소(ox)가 개천(ford)을 건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동네에 하천이 많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건물이 많은 런던과는 다르게 이곳에는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습니다. 옥스포드 초입에 있는 교회입니다. 기독교 국가답게 옥스포드에도 동네 곳곳에 교.. 2019. 10. 13. 2019 영국 런던(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 Victoria & Albert Museum) 켄싱턴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습니다.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 갤러리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빅토리아 앨버트관도 아주 볼거리가 많습니다. 건물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빅토리아 여왕시대에 건립된 왕립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고래 뼈로 유명한 자연사박물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가보면 미술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이 나란히 있는데요. 켄싱턴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영국의 최전성기였던 빅토리아 여왕 시절에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화려합니다. 건물 자체도 큰 볼거리입니다. 이곳도 다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영국을 여행하다 보면 교통비와 식사에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다행히 박물관 입장료는 없어서 정산을 해보면 다른 유럽국가의 여행보다 비용지출이 크지는 않게 되는거같습니다. 내부에는 .. 2019. 10. 9. 2019 영국 런던(노팅힐 게이트 포토벨로 마켓 : Notting Hill Gate Portobello Market)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Notting_Hill_(film) Notting Hill (film) - Wikipedia 1999 film by Roger Michell Notting Hill is a 1999 romantic comedy film directed by Roger Michell. The screenplay was written by Richard Curtis, author of Four Weddings and a Funeral (1994), and the film was produced by Duncan Kenworthy. The film stars Juli en.wikipedia.org 노팅힐이라는 영국 영화가 있습니다. 노팅힐이라는 지역에서 서점을 하.. 2019. 10. 5. 2019 영국 런던(웨스트민스터/소호 : Westminster/Soho) 런던 여행의 중심지는 웨스트민스터입니다. 서울로 치면 경복궁과 청와대와 비슷한 위치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이곳에 우리가 영국하면 생각나는 각종 랜드마크들이 몰려있습니다. 소호는 전통적인 영국보다는 특색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소호지역의 랜드마크 트라팔가르 광장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 광장과 비슷합니다. 광화문 광장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것처럼 이곳에는 나폴레옹을 무찌른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의 동상이 높게 서있습니다. 넬슨 제독의 동상 아래에는 거대한 사자상이 있는데요.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대포를 노획하고 녹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내셔널 갤러리가 있습니다. 거대한 미술관안에는 미술책에서 한번을 봤을 법한 수많은 그림들이 있습니다. 13세기에.. 2019. 10. 5. 이전 1 2 3 4 ··· 37 다음